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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만시간의 법칙
최정환
225
2016-12-25
강의를 하면서 강연전 한 시간 전에 일어났던 기이한 ( ? ) 일이 문득 떠오르곤 했다. 일반인이 아닌 대상이었기 때문에 강의는 쉽게 진행이 되었던 것 같다. 지역의 중개인들은 사실 그 지역에만 정통한 경우가 많아 아무래도 전체적인 시각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. 사실 생각하면 두 사람을 조우한 일이 기이한 일이라곤 하지만 내 자신이 '부동산 강의'를 한다는 것은 오히러 더 기이한 일일 것이다. 불과 수년전에 부동산에 문외한이었던 사람이 부동산 강의를 하고 책을 내다니.. 1만 시간의 법칙이란 말이 있다. 한 분야에 정통하기 위해서는 하루 3시간, 일주일에 20시간 10년간 혹은 하루 6시간을 5년간 1만시간을 투자하여야 한다는 것이다. 전문가들을 연구해 보니 그런 결론에 도달했다는 이야기인데 이 법칙을 처음 들었을 때 나 역시 많이 공감을 했다. 바로 내 자신이 집을 사고 난 이후 1만시간 이상을 부동산에 대해 공부 공부했기 때문이다. 도서관에서 부동산 관련책을 읽고 부동산 사이트를 섭렵하고 직접 차를 타고, 자전거를 타고 아파트를 보러 다닌 시간을 합하면 만시간은 휠씬 넘은 것 같다. 그러나 그렇다고 해도 일만시간을 투자한 사람들이 모두 전문가로 대접받을 수는 없을 것이다. 당시 수십만명이었던 닥터 아파트의 회원 중에서 소위 조선일보에 컬럼을 쓰면서 데뷰 ( ? ) 한 사람은 나 혼자였으니까 말이다. 내가 어느 날 넘치는 지식 ( ? ) 을 더 이상 나 안에 가둬 두지 못해서 글을 쓰게 되었고 그 글로 인하여 낸 인생이 달라진 것이었다. 기독교를 믿는 사람들이라면 하느님에게 그 은혜를 돌렸을 것이지만 당시 나는 나 자신 외에 믿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. 정말로 이 모든 것이 " 예정되어 있었던 일" 이었을까? 사실 이 일은 1만시간의 법칙에서 처럼 인과관계가 분명한 일이가 기적이라고 할 수는 없다. 내 인생에서 더 기이한 일은 1986년 겨울에 일어난 일이다. 일어난지 올해호 30년, 아니 며칠만 있으면 사고가 생긴지 꼭 30년이다. 지금 이렇게 살아 있지만 그 때 그 일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한다.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왔으니까 말이다. ( 계속 )
0509judy (2017-12-10 14:21)
최선생님..뒷얘기도 계속 해 주셔요.글쓰신 이후로 계속 너무 궁금했습니다..^^ 다른 좋은 말씀도 계속 부탁드리겠습니다.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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